생생 MBA – 해외취업 도전(2)

지난 며칠 글로벌 회사 세 곳으로부터 초청 메일을 받았어요. (아마 다른 MBA도 마찬가지 겠지만) Kellogg에는 Employer가 전교생의 이력서를 볼 수 있는  Resume Book이라는 것이 있어요. 종종 학교 리크루팅에 오는 기업들에서 이 Resume Book을 보고, 관심 있는 학생들을 미리 컨택해 리쿠르팅 행사에 따로 초청을 한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 처음 컨설팅 회사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을 때는, 그냥 다 뿌리는가 보다 하고 무시했는데, (사실은 컨설팅에 전혀 맘이 없음), 지난 이틀 연속으로 N회사와 B회사의 초대 메일을 받고보니 관심이 생겼어요. 어라.. 정말 내게 관심이 있나? 뭐 그런 생각. 게다가 N회사는… 제가 소비재 마케팅을 한다면 꼭 해보고 싶은 Sporting Goods 회사!

이 행사의 경우 학교의 Job Posting 사이트에 보면 행사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요. 즉, 회사측에서 mass 대상으로 행사를 열기보다는 소수의 관심가는 학생들에게 따로 이메일을 보내 초대하는 것이죠. 제가 좀 알아본 바로는 회사의 recruiter가 먼저 컨택을 하게 되는 경우 지원을 하게되면 아무래도 Interview 대상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다만, 궁금한 점은 도대체 리테일 경험이 전무한 저인데, 회사는 무엇을 보고 제게 컨택한 걸까요? 저 혹시 자리 채우기 아닐까요?

한편, B회사의 경우엔 지원 절차를 안거쳤는데도 일단 CFO가 학교를 방문하니 15분 가량 인터뷰 할래?라는 메일이었어요. 이 회사에서는 저의 IBM경험과 Startup 경험(mix)을 관심있게 본듯 해요. 여하튼, 저는 최대한 인터뷰 환경에 익숙해지고자 일단 Yes라고 했고, 인터뷰 후기는 내일 이후 남기겠습니다.

오늘의 결론은,

1) 언제 어디서 생각지도 못한 기회가 생길지 모르니 레쥬메에 정성을 다하자.

2) 관련 경력이 없어도, 회사 입장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다. 다만, 실제로 회사가 관심이 있어서 컨택을 했을 수도 있고, 때로 자리채우기 일 수도 있으니, 정말 관심이 있는 회사에만 응답하자.

3) 특별한 conflict이 없는한 인터뷰는 많이 볼수로 늘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살리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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